파주시광고협회,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기탁
“이웃사랑 나눔 통큰 기부 계속 이어나갈 것”
입력 : 2019-12-05 19:12:48
수정 : 2019-12-05 19:12:48
수정 : 2019-12-05 19:12:48
▲ 송용섭 파주시광고협회장(왼쪽 3번째)은 협회 임원들과 함께 조리읍, 탄현면, 금촌 1·2·3동 5개 지역에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사진은 금촌2동(동장 천유경)을 방문했을때 기념사진
파주시광고협회(회장 송용섭)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파주시광고협회는 조리읍을 비롯 탄현면, 금촌 1·2·3동에도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성금 전달은 감사 조정엽(테크광고), 부회장 박경숙(우리광고), 총무 최진호(숲과나무) 등이 함께했다.
송용섭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광고협회의 이러한 선행은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지난해까지 4년에 걸쳐 파주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연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후학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매달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30만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만 원씩 2880만 원 등 총 4480여만 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