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한라비발디 플러스 아파트 기입주자와 한라건설·분양대행사가 35일째(11월 3일 현재) 대치 상황을 벌이고 있는 현장.(사진) 입주자회에서는 한라건설 아파트 분양율 저조 이유로 미분양 물량에 대해 할인분양 철회 또는 동일혜택을 요구하며 한라건설 및 분양관계자 출입저지에 감시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인재 시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한라건설에서는 할인분양 가격이 실거래 가격이라고 주장하며 입주자회에서 요구한 보상액 또한 차이가 커 실상 협상이 결련된 상태로, 입주자회는 할인분양 자체를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