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동행’ 파주지부는 과자 전문제조업체 위너스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400박스 후원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0일 파주시 야동동에 위치한 과자 전문업체 위너스(대표 정덕용, 사진 왼쪽)에서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동행’ 최창섭 지부장, 정상록 부회장, 김선미 사무총장이 참석해 전달 받았다.
이 물품은 경기도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동행’ 경기도 본부에 200박스와 나머지 200박스는 파주지부에서 관내 어르신들 간식용으로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한 위너스 정덕용 대표는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동행’ 파주지부에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400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입맛에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하다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행 파주지부는 앞서 지난 10월 29일 금촌 팜스프링 아파트를 비롯 파주 관내 6개 경로당 신발장 앞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기도 했다.
최창섭 지부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하는 마음을 표해 주신 정덕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을 통해 후원 물품이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동행 파주지부는 파주시호남향우연합회 소속으로 지난 2024년 10월 발대했다. 이후 회원들이 직접 나서 계절김치 전달 4회, 환경보호활동, 생필품 기부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한발 한발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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