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개선과 지원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파주시소공인연합회가 ‘2025 파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연합회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수, 사진)는 지난 11월 6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지향 1층 대회의실(지혜의숲)에서 이용욱 경기도의원,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 연합회장, 소상공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파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파주소상공인연합회는 연합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소상진인진흥공단 이사장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상 등의 표창장 수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 비젼발표’에 이어 정책 설명 및 특강도 이어졌다. 소상공인 진흥공단 유서희 서북센터장의 소상공인 대출 및 정책, 지원사업,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김주미 과장의 통큰세일, 지원사업에 설명했고 부천대학교 이동욱 교수의 상권발전 위해 소상공들이 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 특강이 있었다.
이후 저녁 만찬에서는 연합회 소속 홍보대사 가수인 홍선균, 유경, 한미나, 김설 등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박명수 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인 동시에,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다가오는 2026년은 파주시소상공인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으며 지역과 함께, 소상공인의 힘으로 발전하는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상백 경기도연합회장은 “이 자리가 경기도의 모든 소상공인들이 함께 도약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자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 활동을 살펴보면 교육·교류·행사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간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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