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 눌노리 평화마을 양조장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 사진/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월 20일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에서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운정호수공원 작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같은 달 7일에는 소상공인 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체험 활동으로, 파평면 율곡리에 위치한 율곡수목원과 눌노리 평화마을 양조장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고, 평화마을 양조장에서는 전통주 전문가와 함께 막걸리 만들기 체험과 전통차 만들기를 진행하며 우리 술 문화와 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박명수 회장은 “경기도 작은축제와 소상공인 동아리지원사업 프로그램이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 상권과 주민이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운정호수공원 작은축제’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사진/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