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9월 1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신규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관광안내소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파주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GTX 운정중앙역은 수도권 교통 연계성이 뛰어난 거점으로, 관광안내소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 정보 제공 ▲GTX 운정중앙역과 연계한 관광코스 안내 ▲관광홍보물 및 자료 배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파주에 대한 관광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운정중앙역 내 안내소 개소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파주시를 방문하는 첫 관문에서부터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운정중앙역은 파주의 대표 관문이자 관광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파주의 다양한 매력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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