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문화원에서 파주의 문화유산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파주문화유산총람’을 발간했다.
총람에는 국가지정문화유산 33종, 도지정문화유산 44종, 파주시지정 문화유산 35종과 등록문화유산(35종), 전통사찰(4종), 전적지기념물(33종), 보호수(54종) 등 모두 228종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싣고 있다.
아울러, 문화재라는 명칭이 문화유산으로 바뀌고 번호지정을 하지 않게 된 것과 새로운 주소체계의 적용, 사진자료의 업데이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예스러운 설명자료도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바꿨다.
박재홍 문화원장은 “문화유산은 시민들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책이 파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자료로 파주의 모습을 밝히고 이해하는데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문화유산총람’은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문화원과 각 도서관, 학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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