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금촌3동이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누락자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최근 지속된 민생경제 위축에 따라 파주시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5년 1호 결재로 추진한 것으로, 금촌3동 대상 주민은 2만 4,759명(2024년 12월 26일 기준)이다.
2025년 2월 16일 현재 금촌3동의 신청률은 92.41%로 파주시 전체 평균 91.02%를 웃돌지만, 금촌3동은 누락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신청 세대(1,255세대)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각종 마을 행사 방문 홍보, 행복마을관리소 ’방문 신청 서비스‘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설과 강추위 등 열악한 기상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 신청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 취약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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