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탄현농협(조합장 신영균)은 지난 14일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수지현황 전 임직원이 합심해 13억8500만 원의 영업손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탄현농협의 2024년도 사업결산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사업에서 여러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은 1813억2600만 원의 실적과 상호금융대출금은 1427억5800만 원, 보험사업은 21억50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경제사업부분에선 구매사업 매출액이 36억4600만 원. 판매매출액은 8억7100만 원. 마트매출액은 7억36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지원비 5100만 원. 영농지원사업비 2억8800만 원, 영농지도사업비 5700만 원 등 4억7500만 원을 지원했다.
신영균 조합장은 “저희 임직원은 혼연일체의 정신으로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도전과 혁신으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아갈 것이며, 농협의 가치실현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한 걸음더 큰 도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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