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광고협회’에서 지난 13일 파주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회장 박경숙(우리광고), 부회장 김정호(해성광고), 고문 송용섭(장원광고기획), 총무 이민석(리플랜) 4명이 파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문산읍, 파주읍, 광탄면, 운정4동, 운정5동, 운정6동에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이 기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300만 원, 청소년재단에 200만 원이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숙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매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는 ‘파주시광고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광고협회는 2014년부터 10년간 총 1억 417만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했다. 현재, 파주시광고협회는 ‘파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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