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파주카네기 ceo클럽 파주 총동문회 정중근 회장.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가 2025년도 임원진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지난 8~9일, 1박 2일간 진행하며 원우들간 결속 및 화합을 다졌다.
11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회장 정중근)에 따르면, 새롭게 구성된 16대 임원진 23명이 8일 이른 아침 김포공항을 출발, 워크숍 장소인 제주도에 도착해 1박 2일 간 ‘2025년도 파주총동문회 임원 워크숍’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월 4일 파주카네기 제1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이후 가진 첫 번째 행사로 2025년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소통의 자리이다.
워크숍 일정은 2시간에 걸친 임승철 경기지사장 특강을 비롯 정중근 회장의 2025년도 비전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의 1년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임 지사장은 특강에서 참석한 임원진들의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스톱(stop): 올해는 꼭 하지 말아야 할 것 ▲스타트(start) : 새롭게 다짐하는 약속 ▲앞에서 언급한 스톱, 스타트 약속을 지키는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카네기인이 되기 위한 노력임을 역설했다.
“열정 더열정, 함께 다 함께”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16대 정중근 총동문회장은 “기업이든 국가든 어느 조직이든 리더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훌륭한 리더는 그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지만, 그렇지 못한 리더는 조직과 구성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그 조직도 퇴보할 수 밖에 없다”며 카네기 교육과 임원진 워크숍의 의미를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 더욱 뜻깊은 시간과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카네기 원우님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는 2월 26일 개강해 12주간 진행 될 제26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010-9369-7700으로 하면 된다.
카네기 CEO 과정 교육은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가 창시자로 인간관계와 소통,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강좌로 ‘인간관계론’을 중시하는 최고의 교육 강좌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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