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2월 6일 법원읍 소재 율곡문화학당에서 ‘2025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2025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해 관련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심화 과정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1기 수료생 26명과 2기 수료생 25명을 대상으로 선발된 총 31명이 함께하며,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속가능관광 기획 사례 연구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 관광 기획 ▲구글 노출 등 관광 상품 홍보 실습 ▲일반인 대상 홍보 여행(팸투어) 운영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개강 첫날에는 문화기획자 류재현 강사의 ‘지속가능관광 핵심 찾기’를 시작으로 파주관광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협업자원을 찾기 위한 자유 토론이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올해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관광 전문가가 활발히 교류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가 풍성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과 함께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2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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