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파주청년회의소(JCI) 유동근 신임회장.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2024-2025 파주청년회의소(JCI)를 이끌어갈 ‘긍정적인 변화, 성장하는 파주 JCI’의 슬로건을 내건 유동근 전 감사가 취임했다.
파주청년회의소(JCI)는 12월 19일 금촌동에 위치한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황선환 이임회장을 비롯 유동근<사진> 신임회장, 장면섭 파주카네기 총문회장, 내빈, 전임회장단 및 경기북부 회장단,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파주청년회의소 2024~2025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개최했다.
황선환 이임회장은 “어제가 없이 오늘이 없고 오늘 없이 내일 또한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고심하며 지나보낸 일 년처럼,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롭게 취임하시는 회장단 및 감사 여러분께서도 내년 한 해 열심히 해주시리라 믿으며 2025년도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유동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 성장하는 파주 )C!"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고자한다. 지금까지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모두 늘=버리고 이제 우리가 이루어 내고자 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의지를 불태워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사에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남에게 미루지 않고 참여하는 적극성, 남을 먼저 생각하는 )C인이 됐으면 한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이어 “‘위기가 곧 기회’란 말처럼 패기 있는 젊은 청년이기에, 용기 있는 리더이기에 열정을 품에 안은 )C이기에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2025년 한 해 저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과 헌신으로 즐거운 )C를 또 참여와 격려로 행복한 )C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2024-2025년도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단에는 유동근 회장을 비롯한 전병일 상임부회장, 김학연 내무부회장, 임채민 외무부회장, 박용선·이동하 감사가 파주JC를 더욱더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청년회의소는 1977년에 창단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이라는 신념 아래 청년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