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에서 1168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20일 금촌1동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연초부터 금촌농협 임직원 53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아 668만 원을 모금하고 금촌농협에서 500만 원을 더해 총 1168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금촌농협 임직원의 마음이 담겨있는 소중한 결실이다.
모아진 성금은 2025년 파주사랑 희망나눔 연말 특별모금방송에 금촌농협 이석관 조합장 및 농협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기탁하면서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혀 더욱 훈훈함을 주고 있다.
금촌농협 이석관 조합장은 “이번 기부는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늘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금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미있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금촌농협 이석관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금촌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금촌농협은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을 17일 개최하였으며,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등 농업인의 편의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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