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김문숙 회장<사진>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신동준 운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수상한다.
더해 새마을중앙회장상에는 윤광용 탄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황연의 장단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일 파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새마을포상을 상신한 결과,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문숙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독거어르신 반찬나눔, 도농교류 봉사활동, 탄소중립 나무심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수상자는 지역을 아끼고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직무를 훌륭히 수행해내고 있고, 항상 바르고 고운 심성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부녀회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부녀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훌륭한 지역의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수상은 오는 1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파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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