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지회장 최기명)는 28일 광탄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파주시지회는 총 600만 원 상당의 상품권(10,000원권 41매)과 라면 20개입 150박스를 광탄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최기명 지회장을 비롯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재면 광탄면장, 파주시 관계자 등 파주시지회 임원 및 회원 8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최기명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