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윤후덕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한 가운데, 윤 의원이 사전연명의료 결정제도 설명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우측 두번째 정근채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장, 세번째 윤후덕 국회의원.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시대 김영중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정근채)는 지난 11월 21일 윤후덕 국회의원(파주 갑)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공단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건강보험의 일선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윤후덕 국회의원은 파주지사의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2024년 소득정산 시행 ▲노인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요양보호사 승급제 등 공단 주요 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장에서 사전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해 전문상담사로부터 상담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바로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를 작성 및 등록했다.
또한 자격득실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민원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지사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전 국민이 대상인 건강보험공단의 직원들의 노고가 많으며, 금일 파주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일일명예지사장 행사는 지역사회 주요 인사를 초빙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건강보험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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