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기관으로,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봉사활동, 체계적인 운영 등을 고려해 매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다.
올해 파주시에서는 약 449개의 자원봉사 수요처 중 파주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총 3개 기관(파주중앙도서관, 주람동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끼를 다양한 활동으로 펼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운영, 방학 기간 도서관 이용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운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지원을 확대해 더욱 따뜻한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