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10월 6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미세먼지 없애기 사업인 ’우리 마을 공기는 내가 지킨다’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환경부가 공동 진행하는 현장 교육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갈등, 차별, 혐오를 극복하고 ‘함께’라는 공존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일깨워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및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유민주시민 의식 함양 현장 교육이다.
교육은 영농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자주성 확립, 더 나아가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 대기환경 완화에 이바지하고자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장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폐박스를 이용한 공연(퍼포먼스)으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생활화를 위해 누리 소통망(SNS)을 통한 활동 공유에도 동참키로 다짐했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나가도록 새마을가족이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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