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체육회(회장 김종훈)는 지난 23일 파주스타디움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팀 가운데 소속 우수팀 선수들을 초청,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5개종목, 17개팀)는 매년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 동계전국체전을 비롯한 전국대회 출전에서 좋은 성적과 성과를 내고 있으며, 파주시 엘리트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체육특기자육성학교 사업은 올해 1월부터 학교팀의 육성지원 일환으로 파주시 엘리트 체육의 저변확대를 하고, 관내 유능한 선수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애향심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체육특기자육성학교 중 우수팀으로는 봉일천중·고(레슬링), 문산북중·문산고(사격), 금릉중·율곡중(야구)가 선정됐으며, 총 1500만 원 상당의 체육용품이 전달됐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훈련을 하면서 흘린 땀만큼 대회에서 결실을 맺을수 있길 바라며, 운동능력이 우수하고 열정적인 자세와 인성을 갖춘 유능한 선수들을 조기 발굴 및 양성해 지역 체육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파주시체육회는 엘리트 체육 및 체육특기자육성학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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