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개원한 파주시 운정 소재,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인본병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위축된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풍천장어탕 600인분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 전달했다.
3월 30일 대한노인회 파주지회(지회장 김윤재)와 운정 인본병원(대표원장 김상범, 사진 왼쪽)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장어탕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영양보충이 힘드셨을 어르신들과 의료진들을 위한 것으로 큰 웃음과 위로 및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선행을 이어가려고 한다. 특히 파주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과 의료진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본병원은 지난 2014년 부천 상동점 개원에 이어 지난 3월 파주운정점을 추가로 개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이 모여 정확한 진단을 해 단순히 아픈 몸만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진료 서비스로 환우들을 맞이하며, 선진의학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다.
배윤경 기자 loveby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