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기정 팀장, 손배찬 의장, 윤희정 시의원
파주시청 회계과 박기정 청사건립팀장(시설6급)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에서 선정, 수여하는 2019년 의정대상에 선정돼 구랍 31일 표창장을 받았다.
박기정 청사건립팀장은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운정보건지소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사업 및 ▲운정3동 출장민원실 조성 ▲법원읍행정복지센터 신축 ▲파주시의회 증축공사 추진 등 그간의 성실한 모습을 인정받아 파주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건축물 고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2019년 총괄·공공건축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제도 도입과 건축설계공모 방식을 향상시키고자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를 추진하는가 하면 파주시의회 청사 건립에 적극적인 열의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가 귀감이 됐다.
한편, 공적심사위원은 파주시의회 포상 조례 제9조에 따라 의회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며, 수상자는 2019년 한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칭찬공무원 중에서 선정된다.
파주시의회 의정대상은 집행기관과 의회의 협력을 다지고 활력 있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며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2020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고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파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정 팀장은 1998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과의 화합에도 적극 노력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청사건립 업무를 담당해 왔다.
박 팀장은 윤희정 시의원이 추천한 인물로 지난 11월 이달의 칭잔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윤경 기자 loveby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