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7월 3일 신속한 학교 현장 지원으로 학교 업무경감을 도모하기 위한 신속현장지원팀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FRIEND”는 현장성(Field), 신속성(Rapidity), 즉시성(Immediacy), 긴급성(Emergency), 필요성(Need)을 뜻하는 로고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친구와 같이 친근하게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아 시설관리직 미배치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시설업무 지원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시설개선과는 지난 4월 관내 82개 공립학교 대상 간담회를 통해 학교 근무자의 시설관리 어려움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신속한 학교시설관리를 통해 업무경감을 지원하고자 신속현장지원팀 운영을 계획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신속현장지원팀은 시설관리직 미배치교에 대한 상시점검 외에 학교에서 요청하는 긴급한 시설공사에 대해 당일 현장 출동, 공사 실시 등을 현장 담당자가 결정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적극 부응하기 위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신속히 결정하여 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이번 신속현장지원팀”을 운영하여 학교 시설관리 업무 부담을 개선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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