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조리읍은 7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심광용 조리읍 자문협의회 신임회장과 문종남 전임회장, 고문·자문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제2대 문종남 회장은 2014년부터 9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조리읍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간의 노고와 기여에 대한 공로패를 받았다.
자문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지역 현안 사항 해결 방안 모색 등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조리읍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임사를 전했다.
취임한 심광용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는 자문협의회를 만들어 나가자”라며 “책임감을 갖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지금까지 조리읍 발전을 위해 애쓰신 문종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심광용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자문협의회가 조리읍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조리읍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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