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시정운영 평가
김경일 파주시장 시정운영 평가, 잘한다 34.8%, 잘못한다 33.8%
파주시 행정서비스 만족한다 51.9%
당선 직후 리더십과 추진력에 시민들 관심 높았으나
현재는 기대감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민 절반 이상은 김경일 시장이 파주시정을 잘 운영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취임 1년이 지난 현재 김 시장의 파주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34.8%로 지난 6월 대비 19.3%P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가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 직후 실시한 2022년 6월 여론조사(중앙선거여심위 참조)에서는 김경일 당시 당선자에 대한 기대감은 54.1%로 비교적 높았다.
파주시민 3분의1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잘하고 있고, 3분의1은 못하고 있고, 3분의1은 의견을 유보하는 것으로 조사돼 김경일 현 파주시장에 대한 시정평가는 삼분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장의 잘하는 것도 잘못하는 것도 정책의 추진력이며, 파주시 행정서비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파주시대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5월 28~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서치에 의뢰해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온 결과이다.
김경일 파주시장 평가에서는 시정운영 활동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응답은 34.8%(매우 잘 하고 있다 16.3% 잘하는 편: 18.5%), 잘못한다는 부정응답은 33.8%(잘못하는 편 19.2%, 매우 잘못함 14.6%)로 조사됨으로 긍·부정 격차는 1% 포인트로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일 시장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3.3%), 연령층은 50대(43.8%)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55.7%), 60세이상(38.2%)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의견 유보층은 20대에서 40,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당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파주시민들은 김 시장의 리더십과 추진력에 시민들 관심이 높았지만, 현재는 그 기대감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파주시장의 잘하는 것도 잘못하는 것도 정책의 추진력으로 조사됐으며, 시정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정책의 추진력’(40.4%), ‘시민과의 소통’(17%), ‘청년과 복지분야’(10.3%),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8,5%), ‘공정한 인사 행정’(4.4%), ‘야당과의 협치’(2.1%) 순으로 나타났다.
시정 수행 부정 평가자는 ‘정책의 추진력 부족’(23.9%), ‘시민과의 소통부족’(18,3%), ‘공정한 인사행정부족’(17%),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부족’(14.4%), ‘야당과의 협치부족(8.3%)’, ‘청년과 복지분야미흡’(5.1%), 순으로 조사됐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파주시의 전반적인 행정서비스 만족도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은 51.9%(매우 만족 16.4%, 만족하는 편 35,5%),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 34.0%(만족하지못 하는 편 24.3%, 전혀 만족하지못함 9.7%) 보다 17.9%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20·30·50대 등에서 각각 57.7%, 51.4%, 58.7%로 두드러지며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60세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현 시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층에서는 파주시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25.3%로 매우 낮은 반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층에서는 만족도가 82.8%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23명(가중 523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응답율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이며, 2023년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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