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월의 마지막날인 30일 파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파주시장 김경일)는 금촌동에 위치한 센트리움웨딩홀에서 김경일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이용욱 경기도의원, 목진혁·박대성·이익선 파주시의원,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 김종훈 파주시스포츠공정위원장, 장애인체육회 유영근 수석부회장과 임원진, 종목별 단체장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 파주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체육회는 올 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은 선수, 관계자에 대해 파주시장 표창장, 감사패 수여와 국회의원상, 파주시의회 의장상 등 2022년도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포상금 및 장애 학생들을 위한 피복도 전달했다.
김경일 시장은 “2022년은 여기 계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의 열정과 능력이 더욱 빛나는 한 해였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파주시민 모두에게 커다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한 선수 여러분과 파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앞으로 더 큰 성과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늘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라며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반다비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 원 확보 ▲파주시 최초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창단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및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장애인 우수선수와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5, 은4, 동5),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금9, 은12, 동9),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금4, 은2, 동1)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파주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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