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김경일 시장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시정활동, 지역 간 상생 발전,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 성과를 인정받아 M 이코노미뉴스의 ‘2022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낸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뉴스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 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운정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전국 최초 마을버스 무료승차 확대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 추진 ▲시민소통실 신설 및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하는 파주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계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시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김 시장은 취임 직후 읍면동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고, 첫 휴가를 반납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금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장 문턱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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