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오는 12월 8일 ‘소설가의 삶,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이야기’를 주제로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불편한 편의점」 , 「망원동 브라더스」, 「고스트라이터즈」, 「연적」, 등의 소설을 집필했으며, 「망원동 브라더스」는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불편한 편의점」은 최근 2부를 발간하며 1,2부 합 100만 부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사서와 김호연 작가와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의 인기작인 「불편한 편의점」의 집필기 등을 나누고, 작가가 스토리텔러로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가의 삶’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 도서관에서 가장 사랑받은 문학작품을 선정하고,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만족감을 채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과 유명 작가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