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청년미디어 협동조합 ‘YOU&ME(유앤미)’가 28일 파주읍에 파주청년 문화 창작 공간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인 파주읍장, 파주시청년정책협의체, 두원공과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년문화 창작공간 사업은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 사업 중 특화 사업 금상을 수상해 진행된 사업으로, 파주읍 백석리 방치된 주택을 청년문화 창작 사무실, 크리에이트 룸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조항현 청년미디어 협동조합 ‘YOU&ME(유앤미)’ 대표는 “이 공간을 청년 미디어 활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파주시 청년들의 문화공간 및 취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파주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의 경험을 살려 새롭게 마련된 청년공간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의성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 더 큰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미디어 협동조합 ‘YOU&ME(유앤미)’는 파주시 파주읍 최초 마을방송국 파파스TV에서 파주형 희망일자리를 통해 활동했던 조항현 대표 등 청년들이 미디어 창작과장에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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