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운정3동 새마을회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운정3동 기업인 협의회에서 이웃 사랑 실천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관내 통합 사례 관리 가구,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등 약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치솟는 요즘 김장 나눔행사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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