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0일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 자녀 등 가족 40여명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연계했다.
이날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예술가가 디자인한 해양보호생물 메모리게임 키트, 친환경 도자기 머그컵 및 사찬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각 활동은 SK구성원 가족과 장애인이 함께 수행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장애인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친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고, 한 학생은 “너무 즐거웠고 재미있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이 만든 해양보호생물 메모리게임 키트 및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SK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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