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발굴한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문별 1명씩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부문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청년 농어민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디지털 ▲순환 및 탄소중립 등 15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8월 1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현지조사, 선정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수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11월 11일로 예정된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31-940-4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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