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파주시니어클럽 장승철 관장은 금촌다목적체육관에 ‘카페청춘드림’ 3호점을 오픈하면서 파주지역에 시니어 고용창출을 위한 매장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11일 김경일 시장은 카페청춘드림 3호점 개점식에서 카페청춘드림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로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금촌다목적체육관 1층에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청춘드림’ 시니어카페 3호점이 11일 문을 열었다.
‘카페청춘드림’ 시니어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관장 장승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호점은 파주시노인복지관, 2호점 린카페점에 이은 금촌다목적체육관에 3호점을 오픈했다.
카페청춘드림에서는 커피류, 파주시 특산품을 접목한 다양한 차, 음료 등을 개발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카페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시니어클럽 장승철 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에 오픈한 카페 3호점에는 12명의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은 커피를 만드신다. 어르신들의 ‘행복’을 만드는 '카페 3호점', 오픈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 시니어클럽 직원과 어르신 모두는 파주지역에 시니어 고용창출을 위한 매장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일 시장은 “무엇보다 카페청춘드림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열정으로 오랜 준비를 마친 어르신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파주시니어클럽은 카페청춘드림 이외에도 편의점 사업인 시니어 GS편의점 1. 2호 야당점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GS25 장안미소점, 금촌1동 소재) 3호점을 비롯 한식부페 사업인 청춘찬찬찬(정성드림부엌)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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