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파주연천축협 창립 반백년 5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0년대계를 위해 전국 최고의 복지선도 조합에 걸맞는 종합청사건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연천축협 축하 케잌 커팅식.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연천축협은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우수조합원과 직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24일 기념식이 열린 운정1동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는 전 조합장, 임원. 축종별 운영평가 자문위원, 장학재단 이사, 지역별 축산계장, 축협 여성단체 한우리회, 파주연천 지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을 자축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1972년 파주축협을 설립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축산발전과 조합을 발전시켜 오다 2007년 연천축협과 하나 돼 파주연천축협으로 변모, 창립 50년을 넘어 앞으로 100년을 향해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자산규모 1조7000억 원과 사업규모 2조8000억 원의 전국 최고 복지 선도조합으로 우뚝 섰다.
평소 창립기념식에서는 외부 초청강사의 교양강좌가 있었으나 이날은 파주연천축협이 오늘이 있기까지 선배조합장과 원로조합원의 생생한 조합의 역사와 교훈을 듣는 시간으로 해 의미를 더했으며, 축협이 걸어온 파란만장했던 사연들을 소개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 창립 반백년 5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0년대계를 위해 전국 최고의 복지선도 조합에 걸맞는 종합청사건립을 앞두고 있고 양축조합원님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권익신장을 지켜 나가고자 각종 경제사업 기반조성을 이뤄 파주연천 지역의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유지해 나가겠다”라며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통한 수익을 계속 창출해 조합원님과 고객님께 영원히 깨지지 않는 황금알을 함께 공유해 나가도록 노력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우수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자이다.
▲우수조합원 : 김기태, 김근준, 이완근, 남시원
▲구매사업 부문 : 이인석, 장미정
▲유통사업 부문 : 이경래
▲유통사업 (거래처)부문 : 안산농협 권호석 주임, 반월농협 윤민구 계장
▲우수 직원 : 김학수 적성지점장, 김경화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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