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 부녀회장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2022년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 올 한해 새마을회에 헌신 노력한 새마을 가족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을 전수했다.
지난 1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김경선)는 한 해 동안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우수 읍면동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으며, 적성면 이성호김동희 지도자부녀회장, 광탄면 외화산공동체 박영미 위원장 등 3명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48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지난 성과와 영예를 넘어 ‘미래’를 향한 혁신과 변화, 도전으로 한걸음씩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마을운동이 될 것이다, 인류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새마을운동으로 우뚝 설 것이며 더욱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르니다”면서 “오늘 영예로운 포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애써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지역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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