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2022 제3회 ’희망, 나눔‘ Paju Art Festival 행사가 오는 15~1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희망과 나눔’을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는 아트페어를 통해 나눔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아트페어’는 파주예총의 전문예술인들이 미술· 사진·시화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과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지역가수 김대현, 김명상, 그레이스밴드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아트페어를 통한 전시작품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6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희망, 나눔’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파주 예술인, 예술동아리, 청소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국악, 무용, 샌드아트, 합창 등 화려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와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1)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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