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일, 금촌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금촌1동의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촌1동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소화기・화재경보기지원 사업, 사랑의 이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희숙 금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이번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건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금촌1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꾸준히 따뜻한 지원을 해주시는 금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촌사랑협의체)는 특화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2022년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정성평가 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종합평가(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에서 금촌1동이 17개 읍면동 중 2위로 우수 읍면동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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