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양성원 파주시 운정5동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양성원 운정5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여름철 장마 대비 안전 사항을 전하고,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의 이용환경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먼저 경로당을 방문한 양성원 동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뵈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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