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운정1동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착한 가게’ 21개소를 방문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정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감사 인사를 전달받은 현대자동차 가람로중앙점 안치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후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숙준 위원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내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모인 뜻이 돌봄 이웃을 위해 알뜰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나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님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정1동은 지난 3월, 착한가게 지도(리플릿)를 자체 제작해 파주시 홈페이지와 맘카페에 게시하는 등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힘썼다.
향후 주변 상가를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착한 가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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