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정승모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지난 4월 9일 적성면주민자치회(회장 김옥자) 및 관내 지역 단체, 동호회 등 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감악산 지역 합동 쓰담달리기(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ESG 가치 경영을 토대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감악산 등산로, 산책로 및 설마천 주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 모인 40명의 참여 인원들은 청결하고 아름다운 감악산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데 뜻을 모아 자원봉사활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공사는 향후에도 관내 지역 단체, 기관과 함께 매월 지속적으로 감악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클린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취임한 신임 최승원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는 자연경관 보호와 공해 및 재해 방지에 힘쓰고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자연과의 공존을 실현하고 도심에서도 자연이 선사하는 여유와 힐링을 느낄수 있는 녹색도시 파주시를 준비하고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새기준이 되겠다” 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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