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은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관·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제안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분야는 ▲청소년 ▲인문교양 ▲생활문화예술 ▲평화시민교육 ▲민주시민교육 ▲사회통합(다문화‧노년층) 등 6개 영역으로, 4월 중 ‘닐리리봄봄’ 단체의 ‘맘터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청소년, 이등병, 신중년을 아우르며, 각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소에서 진행한다. 시는 지난 1월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월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총 4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주 시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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