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정승모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감악산과 마장호수에서 봄맞이 재능기부 버스킹(거리공연)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버스킹’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예정에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시민들이 참여해 통기타, 색소폰, 트로트 등 여러 분야의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봄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지쳐있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 받았다”고 전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재능기부 버스킹’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관광객들이 봄맞이 버스킹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지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관광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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