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지난 8월 3일 인본병원 파주 운정점은 주간보호센터 파주 해가빛 시니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본병원에서는 파주시 최대 재가장기요양기관과 외래, 입원, 검진 등 각종 의료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는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파주 최대 주간보호센터 파주 해가빛 시니어센터는 심리적 안정과 인지 재활, 신체기능 향상, 영양 관리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재가센터로 주간 보호, 방문요양, 단기 보호 등 모든 재가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종합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통합재가 서비스는 전국에 50~60개 정도 기관만 예비창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파주에서는 2곳이 승인받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인본병원 고명준 부장은 “인본병원에 찾아 주시는 센터 어르신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파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찾아오실 수 있는 병원,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 해가빛 시니어센터 장미 대표는 “파주 최대 재가 장기 요양기관, 해가빛이 선도하는 든든한 돌봄 문화로 정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상호 간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할 것”이라고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교하동에 위치한 해가빛 시니어센터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인본병원 고명준 부장, 파주 해가빛 시니어 장미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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