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전지역의 환경정화 봉사활동 단체인 파주 아카데미는 이준수 회장과 15명의 회원들이 7월 29일 역대급 폭우로 괴산댐 월류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농가와 곳곳이 쓸려나간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 하문리 일대 수해농가 지역을 방문,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괴산지역에 내린 누적 강우량 461.8㎜로 인해 괴산댐이 월류해 하류지역에 많은 양의 물이 역류하면서 불정면, 칠성면, 괴산읍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파주 아카데미 회원들은 한낮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농가의 폐가구 및 내부에 유입된 토사, 진흙 &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천 범람으로 농가로 쓸려온 토사와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 아카데미 이준수 회장은 하문리 안광석 이장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에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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