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정재호 부총재 송년사
대중문화창작연구회 정태권 회장 송년사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부총재 정재호, 사진)와 대중문화창작연구회(회장 정태권)가 2022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두 단체는 오랜기간 교류를 통해 양 단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금촌동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이재홍 전 파주시장, 신현석·김동규·한길룡 전 경기도의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경환 박사, 김찬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파주지부장, 조재선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파주지역 전 부총재, 회원 및 각계각층의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에서는 두 단체의 활동 동영상 시청에 이어 활발한 환경운동 활동과 단체 발전에 기여가 많은 회원들에게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정재호 부총재는 '2022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대중문화창작연구회 소속 가수와 국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재홍 전 파주시장 축사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정재호 부총재가 '2022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으로 선정돼 신현석 전 경기도의원으로부터 대리 수상했다.
이날 이재홍 전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인연이 10년이 됐다. 이런 세월이 파주에 꿈을 심어주셨고 용기를 잃지 않게 만들어줬고 화두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줬다. 또 대한민국의 환경운동과 또 보존과 개발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단체가 이 단체”라며 파주시장 재임시절 시민, 공무원들과 환경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정재호 부총재는 송년사에서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온 세상이 적이 된다. 도지사 시장까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던 행사들 우리가 다 해냈고.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그 한 예다. 남들은 안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자신 있게 해냈다. 그 결과가 바로 우리나라 삼대 브랜드 대회로 성장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더 다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파주지역본부는 파주지역에서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날인 6월 5일에 맞춰 2023년도에 5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구대회는 환경오염이 심각한 이 시대에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운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파주의 환경보호발전에 앞장서는 씩씩한 인재를 만들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대회이다.
참여대상은 7세 및 초등학교 1학년~6학년(8세~13세) 학생들이며, 대회 때 마다 총 150여개 팀과 7,000여 명의 참가자, 단체봉사자 및 학부모응원단 약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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