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산림조합(이성렬)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난방비 시름을 덜어주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사랑의 땔감을 공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60톤 규모의 예산을 수립해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화목 보일러 공급이 확대되면서 땔감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산림조합에서 공급하는 화목은 파주시 관내에서 직접 벌채하고 조합 유통센터에서 직접 가공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금촌신사거리 기아자동차 서비스 건너편 (월롱면 영태리 505-26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취약계층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시민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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