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체육회(회장 김종훈)는 지난 6일 파주 봉일천고등학교를 방문해 봉일천중·고등학교 레슬링부에 격려 물품(백미 20포, 스포츠음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는 지난 2월 김종훈 민선 2기 파주시체육회장 취임식에 전달된 특산품으로 총 300포 중 200포는 파주시에 기증했고, 남은 100포는 파주시 관내 학교운동부에 순차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파주시체육회 성선미 사무국장은 “봉일천중·고등학교 레슬링부는 많은 레슬링 인재를 양성·발굴하는 파주시의 자랑”이라며 “파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일천고등학교 레슬링부는 2009년 창단되어, 매년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전 우승과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지도자상 수상과 더불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파주시 레슬링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파주시레슬링협회장배 대회와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선발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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