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운정6동 가족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정6동 체육회(회장 이효범)가 주최·주관하고 팜스마트 GTX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교하동에서 분동돼 신설된 운정6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했으며, 총 28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운정6동 체육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가 심판으로 경기 운영을 맡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었다. 이날 골프대회 외에도 어린이 보물찾기 등 행사가 펼쳐져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회 최저타수로(2인1팀 18홀 합계 123타) 우승을 차지한 e편한세상 운정어반프라임 윤충호씨 부부는 “평소 부부가 함께 즐기던 파크골프대회가 동네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웠고 1등까지해 더없이 기쁘다”면서 더 많은 대회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시장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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