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금)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 ‘조리 게이트볼장(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87-8) 막구조 기본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고준호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정담회·토론회 등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의정활동을 해왔다.
이번 조리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도비 6억5000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의원은 “생활체육시설이 농촌 주민들께서 운정신도시에는 있지만, 농촌에는 없다는 목소리가 많다”면서 “생활체육시설 또한 수요 중심이 아니라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주민들도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 정비와 편익시설 확충 할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리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는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파주시의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전적으로 도비 6억5000만 원으로 추진돼 올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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