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는 운정3지구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마을버스 3대를 5월 18일부터 증차 운행한다.
이번 증차 운행은 운정3지구 입주자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증차 운행 노선은 ▲075번[야당역~초롱꽃마을7단지/ 6대(84회)→8대(111회)] ▲076번[야당역~해오름마을10단지/ 3대(48회)→4대(60회)]이다.
아울러 교통불편 지역에 대해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신규노선 4개 지역(탄현, 산남, 상지석, 봉서리·사목리/ 총 10대) 운송업체가 선정돼 7월 내에 신규 운행 예정으로, 교통불편 지역과 소외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교통불편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운행실태 조사와 이용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조정, 교통소외 지역에 대하여 신규노선 개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운정3지구 마을버스 증차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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